히스토리

Home>월간중앙>히스토리

聖의길俗의빛 

한수산 소설 <추기경 김수환> ⑤ 

김수환 추기경 장지로 가는 길

십자고상 앞에는 명동성당 앞에서만이 아니라 어디서도 만날 수 있었던 현수막이 인자하게 웃는 추기경의 모습과 함께 새겨져 너울거리고 있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여기서 또 저 글귀를 보다니. 문득 목이 메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8호 (2009.08.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