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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빛의 제국’그 항구엔 산업이 뛰고 있다 

항만·제철 양 날개 달고 도약…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순신대교로 더욱 좋아져
기획특집 | 지역 르네상스의 현장 

글 최은형 자유기고가 사진 김재훈 객원기자
한국의 남단 중앙에 위치한 광양만은 밤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해안에 분포한 광양제철소·광양여수산업단지 등의 공장에서 나오는 불빛과 산업단지 주변과 광양컨테이너부두에 대기 중이거나 정박 중인 수만t급 대형 컨테이너선 등 각종 선박의 불빛이 아우러져 바다를 수놓기 때문이다.



광양만은 역동적인 한국의 산업전초기지 중 하나로 꼽힌다. 광양만을 끼고 있는 광양은 최근 30년 만에 풍광이 수려한 산촌이자 어촌에서 공업·항만도시로 탈바꿈한 도시다. 인구 14만여 명의 중소도시이지만 그 어느 곳보다 활기차고 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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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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