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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m 바다 위의 예술 광양-여수 숨통을 뚫다 

기획특집 | 남해안 새 명물 될 이순신대교 

글 김재훈 객원기자
광양에서 여수는 바로 눈앞이다. 직선거리로만 따진다면 5km에 불과해 그냥 달려갈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 두 곳을 오가려면 바다(광양만)를 우회해 60km를 달려야 한다.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리를 설치하는 것도 쉽지 않다. 광양에는 컨테이너부두와 광양제철소가 있고, 마주보는 여수에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수시로 드나드는 대형선박들로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2년이면 국내 해상교량의 새로운 신화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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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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