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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관치’로 돌아간 정부 

경제칼럼 

글 김영욱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youngkim@joongang.co.kr]
우스갯소리다. 무심결에 아들의 경제학 시험지를 들여다보던 아버지가 깜짝 놀랐다. 30년 전에 자신이 풀었던 문제와 똑같아서다. 그래서 은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전에 출제했던 문제를 어떻게 그대로 낼 수 있느냐고 따졌다. 돌아온 은사의 답이 걸작이었다.



“걱정 말게. 문제는 같아도 답은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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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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