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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의 전설, 필리핀에 간 까닭은… 

2500만 네티즌 활동하는 폭발력 있는 시장…“10%를 회원으로” 야심
이 사람 | 오혁 전 대표 요즘 뭐하나 

글 김형기 월간중앙 객원기자·M&A경영 컨설턴트 [hartkim1@hotmail.com]
"한국 전자상거래 분야의 1세대로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필요한 자금만 뒷받침된다면 필리핀에서 반드시 제1위 전자상거래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을 기반으로 전 세계 영어권 국가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을 파고들 수 있는 세계적 전자상거래 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필리핀 옥션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1998년 한국에서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인 옥션을 창업했다가 미국의 공룡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에 경영권을 넘겨줘야 했던 오혁 대표는 필리핀 옥션의 꿈을 이렇게 말한다. 오혁 대표는 2001년 옥션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4년이 지나 필리핀에서 제2의 옥션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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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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