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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서비스’를 大수술하다 고객 놀라게 한 ‘조우현 현상’ 

발레파킹·대기시간 단축·연중무휴 예약 등 … ‘글로벌 명품 병원’ 인증 신청
의료화제 | 강남세브란스병원 1년 만의 변신 

글 윤석진 월간중앙 전문기자 [grayoon@joongang.co.kr]
요즘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은 입구에서부터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실감한다. 특히 자가용을 몰고 가는 경우 더 그렇다. 주차 문제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 병원의 발레파킹(Valet Parking) 서비스 덕분이다.



병원 현관 앞에 서면 말쑥한 차림의 서비스 요원이 득달같이 달려온다. 그리고는 전자 키 하나를 건네주고 병원으로 곧바로 들어가라고 한다. 그것으로 주차 걱정은 끝이다. 병원 주차장은 거의 도떼기시장 수준인 경우가 많다. 주차할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짜증부터 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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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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