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조각의 선구자 오귀스트 로댕의 회고전이 4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파리 로댕미술관과 공동기획해 선보이는 회고전이다.
석고·청동·대리석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빚어낸 113점의 조각 작품과 데생 화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42점의 드로잉, 로댕의 작업 양상을 기록한 동시대 사진작품 25점 등 총 180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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