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대규모로 전시되는 첫 로댕전이라고 들었습니다. 기획 의도를 듣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알고 있어요. 조금 더 아는 사람은 ‘입맞춤’이나 ‘깔레의 시민’ ‘지옥문’ 정도까지 떠올리죠. 이 작품 외에는 로댕이 어떤 사람인지, 왜 유명한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이번 회고전을 통해 한국 관람객이 거장 로댕을 새롭게 알게 되고 로댕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라는 뜻에서 준비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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