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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발 떠나게 미루지 말고 

구본형의 편지 | ‘워커홀릭(Workaholic)’ 그대에게
'젊어서는 돈을 벌기 위해 젊음을 쓰고, 늙어서는 젊음을 되찾기 위해 돈을 쓰는……' 



그렇게 차이가 날 줄 몰랐네. 그것은 인생에 대해 완전히 다른 태도였어. 그 여름 날 오후 3시께 싱가포르 창이(Changi)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러 갈 때 마침 스콜이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네. 그 시원한 비 맛은 내가 일상과 전혀 다른 공간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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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호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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