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강화는 섬이 아닙니다 3橋에 올인한 ‘다리군수’ 

특별초대석 | 수도권 최고 득표율 기록한 안덕수 강화군수
영종-강화 연륙교·교동대교·석모대교로 관광허브 될 것 

인터뷰 이재광 지역연구센터 소장 [imi@joongang.co.kr]
정리 주은혜 지역연구센터 인턴기자 [evelove00@naver.com]
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부장 [leon@joongang.co.kr]


"강화는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닙니다.”

연임에 성공해 7월 1일 취임한 안덕수 강화군수. 그는 강화의 미래를 ‘다리’에서 찾는다. 강화군은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으로 강화 본도를 비롯해 15개의 크고 작은 섬이 모여 있는 군도(群島)다. 육지나 다른 섬과 연결되지 않은 섬의 집단은 ‘고립’을 낳고, 고립은 ‘낙후’의 원인이 된다. 강화가 ‘수도권 최후의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는 까닭이다. 결국 고립에서 벗어나는 것이 ‘발전’의 첩경이 된다. 그는 고립에서 탈출할 유일한 방법으로 ‘다리’를 생각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8호 (2010.08.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