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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읽은 만큼 생각하라 

‘의지의 한국인’의 독서법 엿보기 

허정연 월간중앙 수습기자 [jypower@joongang.co.kr]


역대 대통령 중 ‘독서광’으로 소문난 대통령은 누구일까? 저자는 단연코 김대중 대통령을 꼽는다. 그는 독서광을 넘어 독서왕으로 불릴 만큼 책을 좋아했다. 거기에는 학력 콤플렉스와 6년이라는 긴 투옥 기간도 한몫했다고 한다. 그는 평소 “책을 읽을 때는 1시간 읽고 1시간 생각하라”고 측근들에게 권했다. 그만큼 책을 정독한 후 그 내용을 조용하게 되새기며 배울 점을 찾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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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호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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