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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의 땅_아프리카를 가다 | 아프리카에 꿈을 전하는 한국 기업 ] 

웰컴 ‘새마을의 나라’
케냐 대통령·거물 경제인도 러브콜… 2050년 GDP 22조 달러 ‘저력’에 투자하라
‘한강의 기적’ 이뤄낸 한국에 신뢰감… 자원·인재 등 가능성 무한 

사진 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동아프리카의 끝자락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이 도시에는 희망과 불안이 공존한다. 건설 붐을 타고 도로마다 포클레인이 땅을 파고 있지만 호텔과 고급 음식점, 관공서들은 철문으로 단단히 잠겨 있다. 호텔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은 전시 태세처럼 문을 열고 철문 앞에서 검문검색에 응해야 한다.



케냐는 2007년 12월 27일 대선 개표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2개월여 동안 종족분쟁 양상을 띤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났다. 1500여 명이 사망하고 30여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비극을 겪었다. 유엔의 중재로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데 성공했지만 불안의 불씨는 여전히 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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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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