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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 한국외식산업협회장에 선임된 윤홍근 제네시스 BBQ그룹 회장 

'해외 나가려면 규모부터 키워야죠' 

신선한 식자재·체계적 교육으로 세계적 한식 브랜드 만들어야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으로 외식산업 발전 기대 커'
외식업체 썬앳푸드는 지난해 3월 한식 브랜드 ‘비스트로 서울’을 론칭했다. 남수정 썬앳푸드 대표는 처음부터 해외에 ‘비스트로 서울’ 매장을 낼 계획으로 준비했다. 첫 해외 매장 위치를 일본 도쿄로 잡았다. 시범적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1호점을 냈지만 해외 진출은 쉽지 않았다.



지난해 10~12월 사이에 열려던 매장을 아직 못 냈다. 가짓수를 단순화하기는 했지만 조리법이 복잡한 한식으로 매장마다 같은 맛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적당한 매장 위치를 잡기도 어려웠다. 조리법이 상대적으로 단순한 마늘 피자와 파스타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으로 로열티를 받고 싱가포르에 진출할 때와는 조건이 달랐다. 남 대표는 요즘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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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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