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대표 축구선수는 광고에서 “피곤은 간 때문”이라고 연일 외치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는 40대 남성의 간암 고민을 실감나게 그렸다. 또 다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침묵의 질환 간경화’라는 내용으로 간질환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사실 간 건강은 하루 이틀 고민해온 문제가 아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애주문화와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에 야근까지 잦은 한국 직장인의 근무 형태는 ‘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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