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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특집 >> 간질환_간염 | 간암이나 간경화로 가는 통로 

6개월마다 하는 정기검진만으로 절반은 안심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간암의 주요 원인은 바로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보균자나 환자가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기본 건강수칙을 지키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간 건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환이 바로 B형 간염이다. B형 간염은 우리나라 만성간질환의 원인 중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며, 우리나라 전 인구의 5∼8%가 보유할 만큼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C형 간염 또한 심각한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세포가 손상을 입고 망가져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인데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B·C·D·E·G형으로 나뉜다. 이 6종의 간염 바이러스 중 B형과 C형 바이러스가 만성간염·간경변·간암 등 만성간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간암이나 간경변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B형·C형 간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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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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