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이 빚은 극단의 선에 `시선 집중`
2003년 개봉한 영화 에 유난히 눈에 띄는 차가 있었다. 벌집이 돼도 꿋꿋하게 달리던 차가운 은색 차였다. 이쯤 되면 근미래에 선보일 자동차가 어떤 수준인지 이해될 듯한 전위적인 디자인의 주인공을 바로 내 앞에서 만난다면…. 관객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바로 그 차, 캐딜락 CTS다.
CTS는 스포츠 세단과 스포츠 왜건, 그리고 쿠페형 버전을 모두 가진 캐딜락의 대표 라인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여기에 6.2ℓ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 출력 556마력을 자랑하는 슈퍼카, CTS-V 모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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