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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리더 >> 인터뷰-조계종 안국선원 수불선사(安國禪院 修弗禪師) 

“성공한 인생은 후회 없는 삶” 

글 조용헌 동양학자·칼럼니스트
사진 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부장 [leon@joongang.co.kr]
“따뜻한 말뿐 아니라, 나쁜 짓 못하게 막는 것도 보시” “자살 증가는 우리가 사회 변화 속도 견디지 못한 탓” 1989년부터 대중 포교, 22년간 2만여 명 수행… 100여 명의 신도와 7박 8일 함께 숙식
한(漢)나라 때 흉노에 10년 동안 포로가 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면서 당시에 아주 오지였던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해본 장건(張騫)의 이야기는 의 ‘대원열전’에 나온다.

그의 팔자는 정말 기막혔다. 장건은 파란만장한 여행을 통해서 터득한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이 있었는데, 황하(黃河)의 기원을 설명할 때 극적으로 드러난다. 장건은 아주 시적이면서 장쾌하게 황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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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호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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