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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글 이선정 칼럼니스트 [sjlgh@joongang.co.kr]
사진 최대웅 월간중앙 사진기자 [woong@joongang.co.kr]
20주년 맞는 한기대, 전국 취업률 1위 대학의 저력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까지 한기대에 학생을 스카우트하겠다고 찾아오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전 총장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동의 교육시스템 구축에 사활을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총장은 학생들 이야기를 할 때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 전 총장은 한기대 학생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상을 찾으려거든 한기대를 방문하라고 큰소리칠 정도다. 인터뷰 도중 잠깐 코가 시큰해지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할 정도였다.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도 그대로 전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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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호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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