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Home>월간중앙>히스토리

과학 >> 17년마다 나타나는 소수(素數)매미의 비밀 

종족 보존의 신비스러운 생명현상 

미국 중서부에서 수십억 마리 17년마다 동시에 출현 소수 주기로 천적 피해… 15년 주기 천적과는 255년에 한 번 만나는 셈
맴 맴, 맴맴맴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매미의 소리가 경적을 울리듯 요란하다. 여름은 곤충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곤충이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날거나 뛰는 일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도 아니면 카멜레온처럼 몸의 모양이나 색깔을 주위 환경과 비슷하게 해 적을 속이거나, 독을 지녀 아예 적의 식단에서 제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매미는 ‘나 여기 있소’ 하고 대놓고 울어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7호 (2011.07.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