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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분석] ‘김일성은 모태 기독교 신자였다’ 

‘김정은의 북한’을 제대로 읽기 위한 절대지식 10가지 

조우석 문화평론가 thebold@hanmail.net
지난 호 “정밀 분석-한국인은 ‘북한맹(盲)’이다!”에서 김정은 체제의 미스터리를 북한왕정과 집단트라우마라는 두 개의 코드로 풀어보았다. 북한 하면 마음이 답답해지는 지식사회의 지적(知的) 탈진현상을 걱정했던 그 글을 읽고 소감을 들려준 분이 적지 않았다.



“주체사상은 신봉자 수나 신정(神政)체제 때문에 세계 10대 종교로 분류돼요. 미국 종교 통계사이트 애드히런츠닷컴(adherents.com)이 그렇게 발표했던 거 기억해요? 그게 핵심이죠. 신자 21억 명을 거느린 기독교, 이슬람교(13억 명), 힌두교(9억 명), 불교(3억8000여 명)에 못지않은 종교이자, 거대한 프랑켄슈타인 정치체제가 북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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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호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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