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가을정국 주도권은 박근혜가 쥔다" 

 

‘합리적 보수주의자’ 이상돈 교수의 강점은 ‘이념’과 ‘전략’을 결합하는 정치적 상상력이다.박근혜의 정치적 이데올로그로서 12월 대선의 시대정신을 보수 이념과 조화시켜야 한다는 소명이 있다. 날 선 현 정권 비판도 이념에 입각한 전략이다. 보수세력의 복원, 다시 말해 박근혜의 집권을 성공시키겠다는 수단이다. 그의 보수 재집권론이 궁금하다.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지난 7월 5일 문을 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정치발전위원’이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을 맡아 정당구조 개편에서 인적 쇄신에 이르기까지 정치개혁작업을 주도했다. 그는 비대위 시절 친박계 인사조차 입에 올리기를 꺼려했던 민감한 문제에서도 거침없이 소신을 쏟아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08호 (2012.07.18)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