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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김정은 마지막 승부수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친정체제 구축과 대중친화적·선군형 리더십 과시… 장거리로켓 발사로 국제사회 고립, 경제개혁 난관에 봉착할 수도 2012년 12월 12일,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해서 쏘아 올린 인공위성 ‘광명성 3호’ 2호기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10대 로켓 개발국’에 진입하면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해로 설정했던 2012년의 대미를 장식한 듯하다. 세계의 이목은 당장 북한 지도자 김정은에게 쏠렸다. 그동안의 외부세계 관측과는 달리 김정은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인가?


2012년 12월 12일 오전 9시 49분 외부세계의 예상을 깨고 북한이 전격적으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로켓에 장착한 인공위성 ‘광명성 3호’ 2호기는 현재 지구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그동안 수 차례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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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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