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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이 걸음을 멈췄다! 일본 가전업계의 실패학 

 

박용삼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소니·파나소닉·샤프 등 대표 기업, 호시절의 향수에 젖어 내수시장에 안주하다 추락…오너십 기반한 우리 대기업의 장기적 미래 비전과 강한 실행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살려야


일본 가전업계의 ‘빅3’로 군림했던 소니, 파나소닉, 샤프는 2011년 기준(2012년 3월 결산) 3사 합계로 무려 1조6000억 엔에 이르는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 는 이 같은 상황을 “일본 가전산업의 퓨즈가 나갔다”고 썼다. 이러한 비극을 상징이라도 하듯 소니 신화의 주역이었던 워크맨도 2012년을 마지막으로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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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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