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박영욱의 생활에서 만난 철학 - ‘다른 사람의 시선은 나에게 지옥이다’ 

자유와 억압의 간극을 고민한 사르트르 

박영욱 숙명여대 교양학부 교수
올랭피아의 시선은 왜 부담스러울까?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은 불행하다


보티첼리의 그림 ‘비너스의 탄생’(1485)과 마네의 그림 ‘올랭피아’(1863)는 여성의 누드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둘 다 여성의 누드화임에도 불구하고 보티첼리의 그림이 많은 사람의 탄성을 자아내고 찬사를 받은 반면 마네의 그림은 전문가들이나 일반인들 모두에게 많은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305호 (2013.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