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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초점 - “미진한 준비가 회담 결렬의 진짜 이유다” 

 

이영종 중앙일보 정치부 외교안보팀장
‘남북 당국회담’ 개최 합의에서 무산까지 막전막후


남북 당국회담 의제와 일정을 다룬 판문점 실무접촉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던 6월 10일 새벽 3시를 넘긴 시각. 정부서울청사 3층 기자실에 모여 있는 출입기자들은 파김치가 돼가고 있었다. 전날 오전 10시 조금 넘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시작된 회담은 두 차례의 전체회의와 여덟 차례의 수석대표 접촉 등 모두 380여 분간의 마라톤회담으로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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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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