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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셰프의 낭만적 음식기행 - 애피타이저와 디저트에 밝아야 진정한 고수 

서양 요리와 와인에 숨겨진 ‘절대’ 에티켓 

박찬일 ‘인스턴트 펑크’의 주방장
와인잔은 다리를 잡고 마시든 보울(몸통)을 잡고 마시든 상관없어… 식전주 시켜 먹는 서양인의 관습 잘 활용하면 더 유익할 것


필자가 와인을 접하게 된 건 1990년대 후반이었다. 한국에 막 와인 붐이 일었다. 강남 일대의 고급 식당가에서는 와인을 가져다 놓기 바쁘게 팔려나간다고 비명을 질렀다. 1만원짜리 와인에 7만∼8만원 정가를 붙여놓아도 불티나게 팔렸다. 당시 그런 와인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여럿 있었다. 일례로 ‘몬테스 알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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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호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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