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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 미국의 ‘투트랙’ 핵 대응전략 ‘이란엔 당근, 북한엔 채찍’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핵개발 초기 단계인 이란엔 퇴로 열어주지만 ‘금지선’ 넘은 북한엔 강경 일변도…중동과 달리 북한은 중국이라는 변수 작용해 해법 모색도 더뎌


#1지난해 3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미국과 이란이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밀협상을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명에 따라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조바이든 부통령의 제이크 설리번 선임 외교 보좌관이 이란과 비밀 접촉에 나섰다. 양국의 비밀 협상은 오만의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국왕이 주선했다. 오만은 이슬람 수니파가 지배하는 걸프 연안 국가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란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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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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