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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수도권·충청권·호남권 접전지 판세 

당의 사활, 대권 향배가 걸렸다 

숨가쁘게 돌아가던 각 정당의 총선 공천작업이 3월 중순 마무리되면서 4·13 총선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3월 31일 시작하지만 공천자가 확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득표전은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다. 20대 총선은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다. 총선의 판세가 대선으로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 전에 없던 제 3당의 출현으로 자칫 방심하다가는 당의 존립 기반을 한 방에 날릴 수도 있다. 당의 사활과 대권 향배가 걸린 총선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다 선거구가 몰린 수도권, 주인이 누군지 모호한 충청권, 제3당의 근거지가 될지도 모를 호남권 표심이 선거 결과를 크게 좌우할 것이다. 이들 지역 대진표 분석을 통해 권역별 승부를 예측해봤다.

▎유권자의 한 표 행사에 정당, 후보가 울고 웃는다. / 사진·중앙포토


201604호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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