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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HUFS<한국외국어대 영문 이니셜>, ‘글로벌 인재’ 키운다! 

“2개 외국어 익혀야 졸업… UPEACE 등 연계, 로스쿨 전문성 높일 터” 

사진■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국제화가 대학 순위를 바꾸고 있다. 이제 세계를 모르는 대학은 학생들의 관심도 끌지 못한다. 국제화의 선두주자, 한국외국어대는 더욱 글로벌해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박철 총장을 만났다.
최근 몇 년 새 대학 캠퍼스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외국인 대학생이 껑충 늘었다. 대학가 주변에는 중국·일본 등 가까운 이웃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지금 이곳이 지구촌임을 실감하게 한다. 한국의 해외 유학생도 급증 일로다. 어학연수 정도는 이제 구닥다리다.



교환학생 기회가 늘면서 학점도 따고 외국어도 익히는, 이른바 ‘님도 보고 뽕도 따는’ 학생이 적지 않다. 상아탑에서도 ‘글로벌’이 대세인 셈이다. 글로벌은 대학의 순위도 좌우할 정도다. 해마다 가 실시하는 대학평가의 경우, 각 대학의 국제화 수준은 큰 지표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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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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