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풍자작가 크리스토퍼 버클리(Christopher Buckley)가 40여년 전 어렸을 적에 가봤던 사연 많은 산 마터호른을 다시 찾았다.
'나이 50이 되면 뭔가를 해야 한다.' 한달 사이 세 친구를 저 세상으로 보내면서 해본 생각이다. 한 명은 에이즈로, 또 한 명은 암으로, 그리고 다른 한 친구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들 가운데 가장 나이 많은 친구가 50세였다. 슬프고 기이하게도, 이 글을 쓰는 동안에는 사촌 리가 51세로 타계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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