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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Goal, Man U. ! 

Cecily Flukeri ·Mchael Ozanian 기자
세계 축구계에서 잘 나가는 구단들이 영국에 몰려 있다. 하지만 이들이 관중석에서 열광하는 팬들만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지난 11년 동안 영국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십 타이틀을 8차례나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난 시즌 매출은 2억8,900만 달러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재 가치는 12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가치가 가장 높은 축구 클럽인 셈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프로 미식축구 구단 워싱턴 레드스킨스는 현재 가치가 9억5,200만 달러다(두 팀에 대한 세부사항은 www.forbes. com/extra를 참조할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업이익에서도 9,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스위스 소재 FKG 스포츠 컨설팅의 리서치 전문가 이고르 리시니(Jgor Licini)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가장 돈이 많은 구단”이라며 “데이비드 베컴 같은 선수들을 이적시켜 매출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도 승승장구해왔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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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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