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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TV로 대박 꿈꾼다 

Dreaming of Reality 

Scott Woolley 기자
크라이슬러는 고출력 엔진 ‘헤미’가 큰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여성 운전자들이 고출력에 과연 관심을 보일까.아이디어 제조공장 할리우드에서 두 여성이 대박으로 이어질지도 모를 한 아이디어에 승부를 걸었다. (Star Fakers)라는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를 들고 나온 것이다. 는 사람들이 유명 인사의 요구라면 어느 정도까지 들어주는지 시험해보며 몰래 카메라로 찍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용품 ·미디어 업체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Martha Stewart Living Omnimedia)의 마사 스튜어트 회장이 탈옥하는 데 거들고 나설 사람이 과연 있을까.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이 기르는 애완견을 뒤치다꺼리할 사람이 있을까. 사실 에 등장하는 스타는 실제 인물이 아니라 대역이다.



요즘 할리우드에서는 리얼리티 쇼가 붐이다. 할리우드는 리얼리티 쇼 (Apprentice)에 필적할 만한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0대 프로그램 가운데 5개가 리얼리티 쇼였다. 올 가을 황금 시간대에 지상파 방송을 통해 리얼리티 쇼 22개가 방영될 예정이다. 케이블 방송에서도 10여 개가 선보인다. 참가자가 권투선수 ·변호사 ·액션배우로서 경합하는 프로그램들, 억만장자를 내세운 두 프로그램도 선보일 것이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짝을 찾는 독신 남녀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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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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