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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야호” 중국 진출 순풍 

As Easy as 3×7=21 

Russell Flannery 기자
야후의 야심찬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이 적극적인 한 기업인 덕에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저우훙이(周鴻褘 ·34)는 세계에서 잘 알려진 야후 차이나(雅虎中國)의 대표처럼 보이지 않는다.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야후(Yahoo) 임원들이 구글(Google) 측과 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있을 때 그는 베이징(北京)의 한 포럼을 통해 이렇게 발언했다. “중국에서 내가 맡은 일은 구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해외 언론은 그의 발언을 비웃고 위에서는 말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기자가 지난 4월 저우를 만났을 때 그는 물러서는 기색 하나 없이 “그러면 뭐라고 말해야 하느냐”라며 “‘경쟁은 사절’이라고 말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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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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