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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영광 재현’ 다시 뛴다 

 

Quentin Hardy 기자
존 체임버스는 시스코와 세계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다시 성공할 것인가. 네트워킹 장비 제조업체 시스코시스템스(Cisco Systems)의 CEO 존 체임버스(John Chambers)는 네트워킹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요즘 그는 정말 살맛이 되살아나는 모양이다.인터넷 혁명의 본보기인 시스코는 4년 전 짧은 기간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기업이었다.



시가 총액이 5,500억 달러, 주가는 5년 사이 35배나 상승해 8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런 폭발적인 상승세를 틈타 신주를 발행해 330억 달러의 기업인수 자금을 마련했다. 숨 돌릴 틈 없이 진행된 기업인수로 몸집을 부풀리는 동안에도 시스코는 연간 매출증가율 40%대를 유지했다. 수요를 예측하고 주문을 끌어내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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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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