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사막지대의 환상 경관
코스마다 니클로스 숨결 

몬트럭스GCC - 리노타호 오픈 

최민석 <골프다이제스트> 객원기자 ·정진직 프리랜서 사진작가
일상생활에 찌든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조용하고 한가로운 장소? 친구들과 꿈 같은 코스에서의 골프 라운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 별로 바람직하진 않지만 흥분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카지노?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미국 네바다에 위치한 작은 도박 도시인 리노가 바로 그곳이다. 타호(Tahoe)호라는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리노는 PGA투어가 열리는 곳 가운데 남자들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 번잡하지는 않지만 ‘리틀 라스베이거스’라는 별명답게 제법 그럴싸한 카지노도 있고, 골프코스는 한마디로 ‘끝내주는’ 곳이다. 이도 저도 아니면 타호 호수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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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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