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심장질환 주의보… 운동 시급 

40세 자영업자 S씨 

이임광 기자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는 S(40)씨는 지난해 말부터 왼쪽 가슴이 콕콕 찌르듯 아프고 뒷목이 자주 뻐근해지는 것을 느껴왔다. 심상치 않다 싶어 지난 5월 건강진단센터에서 혈액검사를 받아보았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무려 634mg/dL까지 올라가 있었다.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를 받고 지질강하제 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을 한 달 넘게 복용했다. 그래도 가슴과 뒷목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통증에 좋다는 희귀 버섯을 구해 먹어도 보았다. 할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알 수 없는 병으로 사망한데다 아버지 역시 2003년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점 때문에 S씨는 유전적인 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심장질환을 앓고 있지 않나 고심하다 이번에 건강 리모델링 프로그램에 신청했다. S씨의 건강 상태



● 신체 계측 비만도 : 25.1kg/㎡(비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