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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日 증시에 30% 베팅 카드채 투자선 5%대 수익 기대 

B씨의 15억원 굴리기 

김선열 삼성증권 Fn아너스청담점 지점장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했던 B씨는 자산관리도 글로벌 무대에서 한다. 그는 특히 장기 불황에서 탈출하고 있는 일본 경제에 주목해 운용 자산의 3분의 1을 일본 증시에 베팅했다. 2005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증시가 활황세를 보였다. 러시아 등 동유럽과 중국·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 그리고 미국과 유럽 시장도 달아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재미본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도 늘리는 모습이었다. 이는 위험 분산 차원에서 투자처를 다양화하는 목적에서뿐 아니라 금융 자산의 통화 포트폴리오도 여러모로 가져가려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주의할 점도 여럿 있다. 먼저 투자대상 증시의 전망이다. 이 대목이 무척 중요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직접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펀드 운용사가 제공하는 보고서와 자산관리사의 조언을 참고해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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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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