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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전쟁 끝났다” 

The War Is Over 

Naazneen Karmali 기자
중국·일본과 더불어 아시아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 이동통신 업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경쟁을 선도하는 업체는 수닐 미탈의 바르티 텔레벤처스다. 인도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바르티 텔레벤처스(Bharti Tele-Ventures)의 수닐 미탈(Sunil Mittal ·48) 회장은 태국 남부 푸껫 리조트에서 가진 연례 임원 회의를 통해 이렇게 선언했다. “전쟁은 끝났다. 이제 평화시에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변해야 한다. 변할 수 없다면 무공훈장이나 목에 걸고 집으로 돌아가라.”

당혹스러운 사람에서부터 고무된 이에 이르기까지 임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깜짝 경영’으로 유명한 미탈은 “누가 어떻게 반응할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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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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