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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이야기] ‘뜨는’ 큐레이터 ‘지는’ 비평가 

 

김순응 K옥션 대표이사
미술시장 역시 이익을 추구하는 ‘거대 시장’이다. 예전에 웃었던 부류가 울기도 하고 조용히 뒤편에서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사람도 있다.어느 분야에서든 이끌어 가는 파워 그룹이 있고, 그들 간 역학관계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미술계도 예외가 아니다. 비평가, 컬렉터, 작가,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등이 미술계를 움직이는 주요 파워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시대에 따라 부침을 거듭해 왔다. 영국의 유명 잡지 (Art Review) 11월호 특집으로 꾸며진 ‘2006년도 미술계 영향력 있는 100인’을 중심으로 최근 동향을 살펴본다.



비평가 - 황금기 바통은 큐레이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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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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