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벌에 최고 1,0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양복 ‘브리오니’는 세계 최고의 재단사가 186번의 제작 공정과 43번의 다림질을 거쳐 만든다. 그래서 하루에 300벌만 탄생된다.전 세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고의 비밀요원 ‘007’ 제임스 본드. 영화 속에서 그가 탔던 차, 차고 다녔던 시계, 심지어 마셨던 와인까지 화제가 되곤 했다. 그 중에서도 그의 남성적인 매력을 가장 잘 표현했던 것은 17대 1로 싸워도 먼지 하나 묻지 않았던 양복이었다. 일명 ‘007 양복’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가 바로 ‘브리오니’다.
브리오니의 저명한 단골 손님은 얼마든지 있다. 불멸의 영화배우 클라크 게이블·헨리 폰다·존 웨인·게리 쿠퍼 등이 브리오니를 즐겨 입었고, 전 세계 유명 인사 대부분이 브리오니의 고객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