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초고가 펜트하우스 정원을 소박하게 꾸미는 프랑스인이 있다. 크리스티앙 뒤베르느와는 화려함 속에 감춰진 소박함을 그려내는 데 탁월한 인물이다.
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은 태양왕 루이 14세와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가 살던 호화로운 건축물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의 세계적 조경전문가 크리스티앙 뒤베르느와는 왕궁의 화려함 뒤에는 의외로 검소하고 소박한 모습들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출판과 동시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은 베르사유의 모습을 마치 투박한 시골 생활을 즐기기 위한 각종 오두막들과 작은 산골 정자처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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