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의 화장품과 향수 부문 한국지사장인 니콜라스드 클레브니코프는 화장하는 남자다. 매주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을 몸소 테스트해 보는 건 그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서울 논현동 LVMH P&C(Perfume & Cosmetics) 사무실 한편에는 방송국 분장실을 방불케 하는 현란한 조명의 화장대가 있다. 그곳엔 온갖 신상 화장품이 즐비하다. 니콜라스드 클레브니코프(Nicolas de Klebnicoff) 지사장은 종종 이곳을 애용한다. 특히 오늘같이 인터뷰가 있는 날엔 공들여 ‘풀 메이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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