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비스킷 제조업체인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스(Britannia Industries)가 요즘 잘 나간다. 상무 이사인 비니타 발리(Vinita Bali)가 주도한 영양소 첨가 스낵 효과다. 비니타 발리는 미국 애틀랜타(Atlanta)에 있는 코카콜라(Coca-Cola)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2005년 인도로 돌아와 브리타니아에 입사했다.
56세인 발리는 2개의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았지만 곤경에 처한 브리타니아를 선택했다. “나는 직장에서 따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걸 좋아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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