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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호텔 한국의 힐튼家를 꿈꾼다 

 

조득진
한국의 호텔산업이 팽창하고 있다. 중국인·일본인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위치와 규모에 따라 호텔 컨셉트도 다양해지고 있다.


올 3월 문을 연 서울 강남의 특2급 머큐어앰배서더 소도베 서울은 비즈니스호텔 컨셉트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생겨나는 비즈니스호텔이 패션상가나 오피스텔을 개조한 데 비해 이 호텔은 처음부터 레스토랑,미팅룸, 업무 탁자 등 비즈니스맨을 겨냥해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꾸몄다. 머큐어앰배서더는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Accor)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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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호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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