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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eople]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산파 박지향 서울대 서양사 교수 

“역사는 역사일 뿐… 현실문제 해결 도구 아니다”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2000년 초가을 을 읽고 ‘피가 거꾸로 흘렀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언급을 지면을 통해 접하고, 우리 사회의 역사인식을 이대로 두고 본다는 것은 역사학자의 직무유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 머리말에서)



박지향(53)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가 지난 2월8일 출간된 (이하 재인식)에서 밝힌 기획 동기다. 은 (이하 해전사)을 비판할 필요성에 공감한 국내외 학자 28명이 1년 넘게 준비해 내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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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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