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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 45년 최초 평직원 출신 首長 예고…김만복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 

30년간 안보현장 누볐다…NSC 시절 노 대통령 신임 

김만복(60)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4년 중앙정보부에 입사해 지난 30여 년간 안보현장을 누빈 정보통이다. 국내·해외·북한정보분야와 기획·인사·예산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국정원맨’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 때문에 국정원 내부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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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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