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60)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4년 중앙정보부에 입사해 지난 30여 년간 안보현장을 누빈 정보통이다. 국내·해외·북한정보분야와 기획·인사·예산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국정원맨’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 때문에 국정원 내부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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