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년 만에 가맹점 400개를 바라보며 훨훨 날고 있는 한식 프랜차이즈 (주)행복추풍령의 김선권(38) 대표. 그는 특이하게도 프랜차이즈로 ‘잔뼈가 굵은’사업가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반드시 사업으로 크겠다’고 작심했다. 20대 중반까지 이 장사 저 장사로 다진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중반에는 S컴퓨터 대리점을 두 곳이나 운영했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 사회에 그것이 유행하지 않던 시절, 한식 프랜차이즈화에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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