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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주목되는 프랜차이즈 CEO ①] ‘칼삼겹’으로 두 번째 맛 돌풍 예고 

“‘묵은지 & 감자탕’ 이은 새 브랜드… 펀딩·경영노하우·마케팅 원스톱 지원”
(주)행복추풍령 대표 김선권 

김영현_월간중앙 객원기자
창사 4년 만에 가맹점 400개를 바라보며 훨훨 날고 있는 한식 프랜차이즈 (주)행복추풍령의 김선권(38) 대표. 그는 특이하게도 프랜차이즈로 ‘잔뼈가 굵은’사업가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반드시 사업으로 크겠다’고 작심했다. 20대 중반까지 이 장사 저 장사로 다진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중반에는 S컴퓨터 대리점을 두 곳이나 운영했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 사회에 그것이 유행하지 않던 시절, 한식 프랜차이즈화에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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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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