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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랑’의 결실… 영어 강의 실력파 교수로 발탁 

서울대 자연대 첫 외국인 교수
표트르 그제고시 야브원스키 이화여대 대학원 연구원 

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서울대 자연대에 첫 외국인 교수가 탄생했다. 지난 1월14일, 서울대는 폴란드인인 표트르 그제고시 야브원스키(48)를 자연대 생명공학부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야브원스키는 이화여대로 자리를 옮기는 최재천 교수의 후임으로 오는 3월부터 강단에 선다. 서울대에 외국인 교수가 임용된 것은 공대 컴퓨터공학과의 로버트 이안 매케이(57) 교수, 음대 작곡과 로날트 브라이덴펠트(54) 교수에 이어 세 번째다.



야브원스키는 바르샤바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생태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 에코과학부 ‘행동 및 생태연구실’ 연구원이며 세계적 학술지인 등에 수차례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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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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