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조석래(72) 효성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경련은 지난 3월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이로써 조 회장은 2009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전경련을 이끌게 됐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경제에 국제화가 필요하다”면서 “각종 법률과 규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고쳐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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