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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영화제의 꽃이 된다 - 영화배우 김혜수 

“우디네 극동영화제 ‘디바’로 초청… 유럽 영화계 관심 집중” 

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영화 의 흥행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혜수(37) 씨가 유럽 영화제의 ‘꽃’으로 피어나게 됐다. 김씨는 4월20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제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디바(Diva:여신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동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 중에서는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매년 특정 여배우에게 ‘디바’라는 자격을 부여해 특별손님으로 초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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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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